‘콘돔’은 남성들의 필수품 중 하나죠. 언제 어디서, 서로를 원하는 상대를 만날지 모르는 일이니까요. 최근에는 남성 못지않게 꼼꼼하게 콘돔을 챙기는 여성도 많아졌습니다. 자신을 지키는 일에 스스로가 무관할 수 없으니까요!
콘돔은 단순히 성인용품 이전에 피임을 막는 가장 합리적인 제품입니다.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더라도 콘돔을 잘 씌워 관계를 맺는 것만으로도 98% 이상 피임 능력을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.
하지만 콘돔이 항상 칭찬만 받는 건 아닙니다. 콘돔 역시 인위적으로 성기에 씌우는 라텍스이므로 콘돔 없이 섹스하는 것과는 확실히 느낌의 차이가 있습니다. 아무리 기능성, 특수한 디자인이 된 콘돔이라 하더라도 실제로 남녀의 성기가 만나는 촉감보다는 느낌이 같을 수 없겠죠.
그래서 많은 사람이 실제의 느낌과 가까운 콘돔을 선호하고 기업은 그러한 제품을 만드는 데 많은 개발과 연구 시간을 쏟습니다. 그렇게 탄생한 콘돔이 바로 사가미 0.01과 같은 결과물이죠. 0.01보다 더 얇아지는 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아주 얇고 실제와 같은 촉감을 자랑합니다.
그러나 항상 콘돔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. 상대방이 없는 즐거움엔 콘돔 대신 손이 필요할 때가 많죠. 그리고 언제,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초박형 TENGA와 함께라면, 짜릿한 솔플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. 어디서든지 즐기기 좋은 초박형 TENGA를 소개합니다.
#3가지 타입의 포켓시리즈
성인용품은 주로 ‘야하다’, ‘퇴폐적인’ 느낌이 강하지만, 텐가는 즐겁습니다. 텐가는 일본의 대표적인 성인용품 브랜드 중 하나지만, 퇴폐적이거나 음습한 느낌보다는 경쾌하고 재미있습니다. 발랄하고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성인용품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, 텐가의 제품을 보는 순간 선뜻 성인용품이라고 판단하지 못합니다. 그만큼 디자인에 감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.
텐가의 수많은 오나홀 제품 중에서도 포켓시리즈는 콘돔처럼 작은 사이즈에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갖춘 오나홀입니다. 콘돔을 꺼내듯, 작은 포켓 안에서 오나홀을 꺼내 동봉된 윤활제를 바르고 즉시,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.
물론 콘돔과 마찬가지로 일회성 제품이며, 위생은 물론이고 내구성을 고려해서 두 번 이상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. 부드럽게 움직이는 손길에 맞춰 오나홀이 주는 짜릿함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.
#같은 디자인, 다른 느낌
포켓시리즈는 총 3가지 컬러로 제작되어 제품마다 디테일이 다릅니다. 내부 돌기와 겔은 단단함 정도가 다릅니다. 단단하면 단단할수록 더욱 하드한 느낌을 주기 쉽고 돌기 역시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. 흰색이 가장 부드럽고 색이 짙어지면 짙어질수록 단단한 경도를 자랑합니다.
돌기에 대한 평가는 개인마다 다 다를 수 있지만, 흰색이 대체로 평이한 편이고 검은색이 가장 강한 돌기 자극을 일으킨다고 평가합니다. 빨간색의 경우 동그란 돌기가 무수히 많이 나 있지만, 강한 자극보다는 부드러운 자극에 치우친 느낌이 강합니다. 흥분이 되는 건 맞지만, 흥분을 극대화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느낌! 강한 자극을 주고 싶다면 블랙을, 짜릿함의 경계를 넘나들고 싶을 때는 화이트 포켓 시리즈를 추천합니다.
또한, 포켓시리즈는 말 그대로 작은 사이즈를 말하지만, 오나홀 특성상 페트병도 덮을 수 있을 만큼 유연한 소재로 되어 있으며, 뚫리거나 찢어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.
#자위가 필요할 때면 언제나
텐가 포켓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콘돔처럼 어디서든지 떠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. 또한, 디자인이 좋은 편이라 이 제품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선뜻 남성 자위 기구, 성인용품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.
간편하게 패지키를 찢어 구성품을 꺼내 곧바로 성기에 씌워 자극을 줄 수 있으며, 신축성이 좋아 원하는 어떤 형태로도 착용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일반 오나홀과 다르게 손의 압력이 쉽게 전달되는 편이며, 손과 밀착된 느낌을 줍니다.
손안에 들어올 만한 사이즈의 패키지로 언제 어디서나 자위가 필요할 때면, 초박형 텐가를 들고서 아주 쉽게 쾌감에 도달해 보시길 바랍니다.